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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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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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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9-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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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협박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구형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3)가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그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2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6-3부는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양 전 대표에게 대한 혐의를 인정하며, "피고인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소속 연예인의 마약 범죄 제보자를 불러 진술 번복을 요구한 것으로, 이는 위력 행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하였습니다.

양 전 대표 측은 공익제보자 한서희씨의 진술이 반복적으로 번복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여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이번 사건을 통해 책임감과 소명에 대해 성찰한 바 있다"며, "이제 자리로 돌아가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고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 기회를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양현석은 2016년 8월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 멤버였던 비아이(27·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의혹을 공익 제보한 한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 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비아이는 2019년 6월 대마초를 3차례 흡연하고 초강력 환각제 LSD(혀에 붙이는 종이 형태) 8장을 매수해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결국 비아이는 사과하고 그룹에서 탈퇴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되었습니다. 2021년 9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다시 수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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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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