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여성을 치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 A씨 집서 억대 현금 확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달 21일 서울 시내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하여 20대 여성을 중상으로 만들었던 A씨의 집에서 억대의 돈다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신씨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약물에 취한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하여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로 몰락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신씨의 체내에서 케타민을 포함한 7가지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신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 등을 적용하여 지난달 1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 신씨와 연결된 폭력조직인 "또래 모임"의 연루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해당 폭력조직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검찰은 신씨의 범행을 넘어 폭력조직과의 연결성과 자금 흐름을 파악해 범죄의 심도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사회 안전을 보다 확립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