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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이 해외 여행지를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 공간은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지인 베트남부터 태국, 괌, 일본까지 국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테마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해외 여행지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다고 소문이 나돌아서평일 낮에도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입구에는 환전소 테마 부스가 위치해 있어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내부 안내지를 받을 수 있다. 약 30㎡ 정도의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부스들이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활동은 퀴즈 키오스크로, 여행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옆 부스에서는 스티커와 꽃 머리핀을 받을 수 있다.

퀴즈 키오스크 다음으로는 마켓 코너가 있는데, 이곳은 국가별 특색을 갖춘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괌 부스에서는 알록달록한 과일 모양의 굿즈를 팔고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부스에서는 동남아시아 가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품들을 비치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 볼 수 있는 통조림 외관에는 야놀자의 여름 캠페인 놀자, 계산적으로의 모델인 유튜버 슈카의 이미지가 넣어져 더욱 재미를 더했다.

이번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은 근처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 해외 여행지의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특별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은 가까운 곳에서 이곳의 분위기를 먼저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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