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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연합정당 구축 위해 움직임…더불어민주당 선택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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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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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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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야권 내에서 연합정당 추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 구도를 깨기 위해 소수 정당끼리 총선에서 후보와 공약을 공통으로 내걸고 의석을 확보한 뒤 22대 국회에서도 함께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연대체를 만들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성패 여부는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에 좌우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수 정당이 원내 진입에 유리한 선거제도가 마련될지가 관건인데, 이는 선거제 개편의 열쇠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정의당 내 신당 창당 준비모임 세번째권력은 양당을 지지하지 않는 제3시민들과 같은 방향성을 가진 정당과의 공동집권 모델 등 다양한 연합방식을 모색하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200만 표 이상을 획득하여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30석을 확보하려는 목표입니다. 연대 가능한 대상으로는 이준석 신당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원칙과 상식 등도 거론했습니다.

기본소득당도 개혁연합신당 협의체를 만들고자 제안했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는 27일과 28일에 사회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을 만나 개혁연합신당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소득당 관계자는 "함께 기본사회포럼을 운영해왔던 공감대를 형성해온 정당들"이라며 "조만간 이들과 개혁연합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 공동대표는 또한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연대하고 민주당을 견인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정의당도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기호 3번을 유지한 채 정의당을 중심으로 연합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야권 내 연합정당 추진의 맥을 이어가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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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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