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인근 롤스로이스 사고 피해자, 중태 상태에서 숨져
압구정역 인근에서 마약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인해 중태 상태에 빠져있던 피해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27일 권나원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11월 25일 새벽 5시경 피해자가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권 변호사는 또한 "27일 오전에 장례절차를 마치고 유해는 대구 인근의 납골당에 안치되었으며, 피해자의 오빠는 몇 일간의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는 이날 피해자의 사망을 확인하고 공소장 변경을 통해 특가법위반(도주치사)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사망은 매우 중대한 결과이므로 상응하는 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공소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의 마약류 불법 투약 혐의는 경찰에서 계속 수사 중이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8월 2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신씨가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고 뇌사상태에 이르렀으며 이후 도주하는 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고로 뇌사 등 24주 이상의 상해를 입은 후 115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신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구속 상태로 재판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는 이날 피해자의 사망을 확인하고 공소장 변경을 통해 특가법위반(도주치사)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사망은 매우 중대한 결과이므로 상응하는 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공소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의 마약류 불법 투약 혐의는 경찰에서 계속 수사 중이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8월 2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신씨가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고 뇌사상태에 이르렀으며 이후 도주하는 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고로 뇌사 등 24주 이상의 상해를 입은 후 115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신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구속 상태로 재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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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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