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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지내는 시간이 뇌 기능에도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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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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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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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일상에서 앉기는 일상적인 행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식사, 공부, 자동차 운전, 컴퓨터 사용, TV 시청 등 모든 활동은 대부분 앉은 자세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12월 30일 발간된 2021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평균 8.9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있다. 이는 하루 24시간 중 3 분의 1 이상을 앉아 지냄을 의미한다. 또한 4명 중 1명(24.6%)은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앉아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생활 습관을 경고하고 있다. 좌식 생활은 혈당 수치나 심장병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 질환 및 혈전 발생과 같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증거들이 쌓이고 있다. 게다가 현대인들의 앉아있는 시간은 증가 추세이다. 2020년에는 19세 이상 성인이 하루에 평균 8.6시간을 앉아서 보냈으며, 2019년에는 8.6시간, 2018년에는 8.3시간, 2017년에는 8.2시간이었다. 이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의 존 미쉘 일차의료및인구보건학부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역학 및 지역사회 건강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앉아 있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1970년 영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추적하는 1970 브리티시 코호트 스터디 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4481명의 참가자 중 활동 추적기를 착용하고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앉아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기억력과 사고 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가능한한 자주 일어나서 활동하고, 균형있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좌식 생활을 줄이고,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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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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