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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혁신위원회 해산에 "환자가 치료 거부해 혁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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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12-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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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당 혁신위원회가 출범 42일 만에 조기 해산한 것과 관련해 "환자가 치료를 거부해 혁신이 실패했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만남 이후 "김기현 대표와 지도부가 어떤 방향으로 민심을 회복하고 총선 승리를 이끌지 혁신위의 희생에 답을 내놓을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혁신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마치고 조기 해산을 공식화했다. 혁신위는 그간 의결했던 혁신위 안건을 11일 당 최고위원회에 백서 형식으로 공식 보고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그간 지도부, 친윤(친윤석열),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 험지 출마 요구를 놓고 혁신위가 당 지도부와 갈등을 이어왔다. 11월 중순부터 혁신위원들의 반발이 가시화되고, 조기 해산설이 돌기 시작하면서 당 지도부에 비판이 쏠렸다.

안 의원은 "혁신위가 탄생한 이유를 돌이켜보면 제가 연초부터 주장한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 당 지도부가 공감하지 않다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크게 패배하면서 수도권 위기론이 밝혀졌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따라서 혁신위의 성공 여부 판단은 당이 아니라 국민이 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혁신위가 종료하면서 수도권 위기론을 불식시킬 정도로 당이 혁신하지 못했다면 국민들은 혁신위가 지도부 시간 끌기용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민심은 차가워질 것"이라며 "당 지도부는 어떻게 혁신해서 민심을 회복하고 총선에 승리할 것인지 답을 줘야 한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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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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