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후보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사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유치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안덕근 후보자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야당의원 질의에 대해 "정부의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력을 다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안타까운 결과가 나오게 돼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안덕근 후보자는 지난해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부산 엑스포 유치 책임자 중 1명이었다.
지난해 두차례 인터뷰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발언한 것애 대해서 안 후보자는 "매주 상황판단을 하고 보고를 받고 있어 당시 그렇게 판단을 했다"며 "많은 국가 입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간 것은 아니고 한국 지지 입장이었던 많은 국가가 사우디의 여러 노력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파악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지난해 11월 프랑스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선정했다. 우리나라 부산, 이탈리아 로마 등 3파전으로 진행한 2030 엑스포 유치전은 1차 투표결과 119표를 득표한 리야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부산은 29표 득표에 그쳤다.
안덕근 후보자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야당의원 질의에 대해 "정부의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력을 다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안타까운 결과가 나오게 돼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안덕근 후보자는 지난해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부산 엑스포 유치 책임자 중 1명이었다.
지난해 두차례 인터뷰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발언한 것애 대해서 안 후보자는 "매주 상황판단을 하고 보고를 받고 있어 당시 그렇게 판단을 했다"며 "많은 국가 입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간 것은 아니고 한국 지지 입장이었던 많은 국가가 사우디의 여러 노력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파악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지난해 11월 프랑스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선정했다. 우리나라 부산, 이탈리아 로마 등 3파전으로 진행한 2030 엑스포 유치전은 1차 투표결과 119표를 득표한 리야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부산은 29표 득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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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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