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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위너 전 멤버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 마약 사용 혐의로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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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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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08-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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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전 멤버 남태현(29)과 방송인 서민재(30)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방송에 출연하여 마약의 위해성을 알리는 등의 활동을 했으며, 이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이 반영되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경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필로폰을 구매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남태현이 스스로 재활시설에 입소했으며 방송에 출연하여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단약에 대한 의지가 강한 점, 서민재가 초범이며 수사에 협력한 점 등을 고려하여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그 후에도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남태현 네 주사 나한테 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서민재는 "정신과 약을 많이 먹어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며 남태현과는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들의 마약 투약을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고, 그 결과 남태현과 서민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다.

남태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 그룹 위너에서 활동했으며, 그 후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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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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