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최근에 BHC그룹에 인수되었습니다. 그 후, 나쁜 음식 품질에 대한 허위 온라인 게시물이 한 20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20대는 결국 그런 사실이 아니라고 자백하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취업 준비생이며, 약 3년간 아웃백을 방문한 적이 없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HC그룹이 원가 절감을 위해 아웃백의 일부 메뉴를 변경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습니다. BHC그룹은 지난해 11월 아웃백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세트 메뉴에서 감자튀김이 치즈스틱으로 바뀌었다", "파스타에 사용되는 새우 종류가 변경되었다", "그릴에서 구워지던 음식을 전자레인지에서 요리한다" 등 구체적인 지적을 이어갔습니다. BHC그룹은 이에 대해 지난 16일 "근거 없는 악의적인 게시글"이라고 반박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글 작성자는 17일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아웃백 누리집 고객의 소리 란에 "사실이 아닌 글을 올렸다"고 고백하고 사과했습니다. 특히, 그는 약 3년간 아웃백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유포되는 내용만을 보고 게시글을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해당 커뮤니티에 별도의 사과문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현재 이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글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고객들이 불편한 정보를 접한 데 대해 사과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