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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사용 음료 판매액, 발암 논란에도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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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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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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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포함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판매액, 불안에도 선호도 유지

롯데멤버스가 롯데유통군의 통합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4주차에는 아스파탐을 사용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판매액이 전 주차보다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WHO와 FAO의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는 아스파탐을 분류 전으로 지정하였으며, 이 기준을 적용한 지난달 14일 이후인 4주차에 아스파탐을 사용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판매액은 전 주차 대비 약 37% 증가했다. 이는 전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판매량 증가율인 9%보다 큰 증가폭을 보인 것이다.

전체 음료 범위로 확대해도, 지난달 2주차와 4주차의 제로 칼로리 음료 판매량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아스파탐 발암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당 음료의 판매량이 큰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동일 기간 전체 음료 판매액은 약 4% 정도 감소했지만, 제로 칼로리 음료의 선호도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스파탐을 포함한 제로 칼로리 음료의 판매액은 발암물질 논란이 언론 보도 등으로 확산되기 전인 6월 2주차와 비교해 약 5% 증가했다. 그에 반해 전체 제로 칼로리 음료의 판매액은 3% 정도 감소한 수준에 그쳤다. 이를 통해 아스파탐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파탐 발암 가능성 분류에도 현재 기준에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발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아스파탐 사용 기준 유지 결정 등을 고려하면, 소비자의 불안이 상대적으로 완화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아스파탐 섭취량이 큰 양이 아니라는 점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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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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