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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 우려, 섭취 안전성에 대한 정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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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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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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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성에 대한 우려, 대체재 등장, 무아스파탐 마케팅 등 소비자 불안 증폭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최근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인 2B군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로 슈거 제품을 선호하던 시장에서는 아스파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업체들 중 일부는 대체재를 찾아 나서고, 일부 업체는 무아스파탐 제품을 마케팅하며 소비자들의 안심심리를 이용하려는 시도도 등장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제로 등 자사 제품에는 아스파탐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편의점 CU와 함께 무아스파탐 막걸리인 백걸리를 출시하며 이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배상면주가 운영하는 홈술닷컴은 이달 무아스파탐 막걸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할인까지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업체들은 극소량의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앞세워 명백한 발암물질인 술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유통업계의 이러한 행태는 아스파탐이 마치 심각한 발암성을 가진 것처럼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2B군은 인체 발암성에 대한 근거가 제한적이며 동물실험 자료도 불충분한 경우다. 따라서 아스파탐이 시장에서 퇴출돼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발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더 많은 연구와 관심이 필요한 문제일 뿐이다. WHO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도 1일 섭취 허용량을 준수한다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어느 업체도 소비자에게 제품의 아스파탐 함량이나 섭취상의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이는 불안한 소비자들을 위해 선을 긋기만 한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에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과 마찬가지로, 과학계가 안전성을 검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들의 의견 충돌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업체들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품의 아스파탐 함량과 섭취상의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정부와 과학기관의 엄격한 검증과 근거에 기반한 정책과 지침이 필요하다. 소비자들도 제품 선택 시 충분한 정보를 얻고, 합성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연구와 동향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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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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