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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중독으로 인해 생후 21일 된 신생아가 사망한 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은 엄마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7일에 발생한 이 사건은 아르헨티나 차코주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아기가 코카인 중독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료진들은 모유 수유를 통해 아기가 코카인을 섭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의 엄마는 아기가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 응급실에 신고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한 아기는 숨을 헐떡이며 다른 이상 증세도 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아기는 입원을 시킨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 신생아는 저혈압과 중증 대사 장애 등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의료진들은 "신생아가 호흡곤란, 저혈압, 중증 대사 장애까지 겹치는 증상을 보인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외부적인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약 검사를 받은 후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아이의 엄마는 코카인 중독자였습니다. 아기는 모유 수유를 받으면서 거의 매일 코카인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술을 마시며 코카인을 투약한 신생아는 코카인에 중독되었습니다. 의료진들은 중독된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나, 아이는 입원 12일 만에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수사 당국은 아이를 통해 코카인을 섭취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엄마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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