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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빌려간 자전거를 난폭 운전하고 중고 장터에 판매 시도한 중학생, 아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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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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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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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전거를 판매하려고한 중학생이 아들에게 빌린 자전거로 난폭 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져 그를 붙잡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겁대가리 상실한 중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로 알려진 A씨는 중학생 아들과 관련된 최근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다. 경찰은 아들이 B군에게 자전거를 빌려준 사실이 있는지 물었다고 한다.

A씨의 아내는 이를 확인해봤더니, 아들은 B군이 아닌 친구인 C군에게 잠시 자전거를 빌려주었고, 이후 C군이 선배인 B군에게 다시 자전거를 빌려주었던 상황이었다. A씨는 처음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번갈아가며 타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오후, A씨는 중고 거래 앱을 사용하여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던 중, 아들의 자전거를 검색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 결과, 아들에게 사준 자전거와 똑같은 모델이 중고로 판매되고 있었다.

A씨는 "아들이 중학생이 된 후 큰 마음먹고 구매해준 자전거인데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구매 신청을 하니 친절하게 응답이 왔다. 가격 협상까지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금 더 적극적으로 구매 의사를 보이자, 상대방은 갑자기 친구가 자전거를 팔라고 부탁해서 올린 것이라고 변명하기 시작했다. A씨는 "우리 아들은 자전거를 팔 계획도 없고 B군보다 한 살 어린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A씨는 "아들의 친구가 빌려간 자전거를 B군이 난폭하게 타고 다니면서 경찰에 붙잡히게 된 일에 대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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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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