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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 것은 축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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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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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9-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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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들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건 축복이야."

미국 한 부부가 7년간 아들과 같이 키운 양아들에게서 살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디마 타워(21)가 양부모인 로비 타워(49)와 제니퍼 타워(51)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타워 부부는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우크라이나에서 수차례 기독교 선교와 봉사활동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우크라이나의 한 보육원에서 몸에 멍이 든 디마와 만났습니다.

당시 14세였던 디마는 엄마와 함께하지 못하고 알코올 중독자인 아빠에게도 버림받은 후 보육원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타워 부부는 아픈 과거를 가진 디마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미국으로 이동한 디마는 폭력성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로비의 숨은 삼촌 워렌 라인스는 디마와의 첫 만남에 대해 "디마는 복싱에 관심이 많았지만, 스포츠로서의 복싱을 원하지 않았다. 누군가를 때리고 싶어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디마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자주 싸움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타워 부부는 디마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디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일상 사진이 가득했습니다. 세 사람은 함께 여행을 다녔고 생일 파티를 열며 보드게임도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풍선으로 가득한 집에서 세 사람이 미소를 지으며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제니퍼는 "우리 아들"이라는 말을 통해 디마에게는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어둠이 그들을 습격했고 가족의 행복이 파괴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디마의 과거 경험과 가정 내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국가가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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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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