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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강원도 춘천에 고층 주상복합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분양

쌍용건설이 이달 강원도 춘천에 고층 주상복합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의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도심 주거지역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춘천시 약사동 150의10 일원에 조성되며, 총 228가구로 구성된 지하 7층에서 지상 39층까지의 건물로 짓게 된다. 이곳은 20여년 동안 춘천시민들이 쉼터로 사용해온 자수정사우나가 있던 곳으로, 총 228가구 중에는 전용 84㎡의 가구가 194가구, 100㎡의 가구가 32가구, 그리고 140㎡의 가구가 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의 큰 장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서울과 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1㎞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춘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춘천과 양구, 인제를 지나 속초까지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도 202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주변에는 남부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이 발달되어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메가박스 영화관, 강원대학병원, 엠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단지의 남서쪽으로는 약사천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며, 공지천 공원도 가까워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추가로,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는 차로 10여분이면 갈 수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크게 기대된다. 특히, 2030년까지 춘천역과 주변지역에 주거, 업무, 상업, 문화 시설을 조성하는 춘천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쌍용건설의 고급 브랜드 플래티넘에 맞춰 고급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채광과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남향을 주로 배치하여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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