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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연이어 사형 집행에 인권단체들 요구에 들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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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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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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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연이어 사형 집행에 인권단체들 요구에 들끓어

싱가포르 정부가 연이어 사형 집행에 나섬에 따라 인권단체들의 사형 중단 요구가 커지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마약 밀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56세 남성이 교수형에 처해졌다.

해당 남성은 2018년 헤로인 약 50g을 밀매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활동가는 "싱가포르 당국은 잘못된 마약 정책을 강박적으로 집행하여 생명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권단체들은 오는 28일에는 헤로인 30g을 밀매한 혐의로 45세 싱가포르 여성이 교수형에 처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여성이 교수형에 처해지는 사례이다.

국제인권연합(IFHR)은 "싱가포르 당국은 잘못된 마약 정책을 강박적으로 집행하여 생명권을 노골적으로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사형 집행을 통해 마약 방지에 효과적인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현재 싱가포르는 대마 500g 이상과 헤로인 15g 이상을 밀매한 경우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이러한 정책이 많은 국가가 사형을 폐지하는 추세와 맞지 않으며, 사형은 마약 억제에 효과적인 대책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형 집행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2019년부터 사형 집행 건수가 없었지만, 지난해 3월부터 사형 집행을 재개했다. 오는 28일에 여성 사형수가 추가되면, 지난해 이후 마약 범죄자로부터 15명이 사형에 처해지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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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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