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실종 해병대 소속 채수근 상병, 빈소 차리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늬우스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7-20 18:11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가 20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차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채 상병의 모친은 이날 빈소를 찾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붙잡고 "우리 아들 이렇게 보낼 수 없어요"라고 오열했다.

모친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왜 일 터지고 이렇게 뒷수습만 하냐"며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살아요"를 끊임없이 내뱉으며 울분을 토했다.

채 상병의 부친은 굳은 표정으로 옆에서 아내를 지켰다.

김 사령관은 눈물을 흘리는 채 상병의 부모 앞에서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유족들은 빈소 앞에 채 상병의 사진을 붙잡고는 한참을 울었다. 체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경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해병대는 채 상병을 일병에서 한계급 추서 진급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은 채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추천

0

비추천

0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