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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그라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으로 아트 마케팅 전개

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와 손을 잡고 아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의 내외부를 앙드레 사라이바의 작품으로 장식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이다.

이번 협업은 신세계 러브 앙드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모든 신세계백화점 매장의 외부 배너와 멤버스 바 등을 앙드레 사라이바의 그라피티 작품으로 장식할 것이다. 또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점(아트&사이언스), 경기점 등에서는 팝업 전시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본점, 강남점, 대전점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앙드레 사라이바의 그라피티가 들어간 에코백 등의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앙드레 사라이바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도시의 벽면이나 공공장소에 많은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그의 작품은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롯해 루이비통과 샤넬 같은 럭셔리 브랜드도 인정하여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스웨덴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성장한 그는 2021년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단독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앙드레 사라이바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 서울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퍼포먼스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강남점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그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파리의 거리에 그라피티를 그리는 앙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백화점에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 마케팅 전개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더욱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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