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의회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되지 못해 비판
성남시장 신상진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성남시는 8월에 제출한 이 예산안이 전날의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본회의는 소회되지 못하고 자동 산회되었고, 이로 인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도 통과되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직전 의총을 열고,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 기획 용역 예산으로 편성된 1억1500만 원의 전액 삭감을 주장하면서 본회의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해 안전 예산과 민생 예산 집행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며, 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추경안이 통과되길 촉구했다. 그는 또한 안전과 민생 예산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예산이므로 정쟁의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20년 이상 노후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 진단비 39억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116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강력 범죄 증가에 따른 경제적 지원사업비(치료비, 생계비, 장례비)로 4900만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 서울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연계 시설 연구비 등이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직전 의총을 열고,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 기획 용역 예산으로 편성된 1억1500만 원의 전액 삭감을 주장하면서 본회의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해 안전 예산과 민생 예산 집행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며, 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추경안이 통과되길 촉구했다. 그는 또한 안전과 민생 예산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예산이므로 정쟁의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20년 이상 노후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 진단비 39억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116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강력 범죄 증가에 따른 경제적 지원사업비(치료비, 생계비, 장례비)로 4900만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 서울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연계 시설 연구비 등이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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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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