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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살인 사건의 피의자,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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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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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작성일 23-07-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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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살인 사건 피의자,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거부
살인 혐의로 체포된 조씨가 자신의 감정을 이유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거부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25일 저녁 7시 40분쯤 진행 중이던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거부했다. 조씨는 거부 이유로 "오늘은 감정이 복잡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조씨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씨는 검사 시작 전 본인의 감정을 담은 자술서를 제출할 시간을 요구했다.

경찰은 자술서 작성을 기다린 후 저녁 7시 25분쯤 진단검사를 실시하려 했다. 그러나 조씨는 검사에 동의한 후 거부하고 반복적으로 동의-거부를 반복한 뒤 마침내 거부했다.

조씨는 또한 자술서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고 유치장으로 향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금 피의자의 유치장 보관물은 압수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씨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며 범행이 계획적이었던 증거를 쌓아가고 있다.

먼저, 조씨가 범행을 최소 하루 전부터 계획했다는 사실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약 23시간 전인 지난 20일 오후 5시쯤 소유한 아이폰을 초기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58분 이후의 브라우저 기록만 확보하였으며, 사건과 관련된 검색기록, 통화기록, 메시지, 사진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 방법 등을 검색하고 이를 발각되지 않게 하기 위해 초기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평소 사용하던 컴퓨터 본체를 망치로 부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조씨의 주거지에서 범행 직후 훼손된 컴퓨터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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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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