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1700개 여성 혐오 글 작성 혐의로 구속 기소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지난 5개월간 1700개의 여성 혐오 글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들을 한녀라고 비하하는 말로 지칭하며 죽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피의자 A씨를 살인예비와 협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신림역 인근을 지나는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길이 32.5cm의 흉기를 구매했습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요일 신림역에서 한녀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살인범 유영철, 이춘재, 전주환, 묻지마 살인 등을 검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살인의 목적과 살인예비의 고의, 살인을 위한 준비행위가 명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여성이라는 범행의 대상이 특정되었고, 여성 혐오라는 살인 동기도 충분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통합심리 분석결과, 그는 높은 피해 의식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적 사고, 억압된 적개심으로 인한 양분화된 행동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 남성이 무직 상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불행한 처지가 여성들 때문이라는 혐오감이 폭발해 저지른 혐오범죄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전담수사팀이 직접 공판을 전담할 것이라며 국민의 불안감 증폭과 이와 같은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교육, 법적 제재 등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를 근절하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피의자 A씨를 살인예비와 협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신림역 인근을 지나는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길이 32.5cm의 흉기를 구매했습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요일 신림역에서 한녀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살인범 유영철, 이춘재, 전주환, 묻지마 살인 등을 검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살인의 목적과 살인예비의 고의, 살인을 위한 준비행위가 명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여성이라는 범행의 대상이 특정되었고, 여성 혐오라는 살인 동기도 충분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통합심리 분석결과, 그는 높은 피해 의식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적 사고, 억압된 적개심으로 인한 양분화된 행동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 남성이 무직 상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불행한 처지가 여성들 때문이라는 혐오감이 폭발해 저지른 혐오범죄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전담수사팀이 직접 공판을 전담할 것이라며 국민의 불안감 증폭과 이와 같은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교육, 법적 제재 등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를 근절하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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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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