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살인사건 가해자, 과거 폭행사건도 있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공격한 33세 조씨가 이와 관련하여 10여 년 전에도 폭력을 저질렀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010년 1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점에서 조씨는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인 D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쳤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형량이 선고되었습니다. 해당 주점에서는 조씨가 다른 손님 B씨와의 말다툼으로 인해 D씨 일행으로 착각하여 시비가 시작되었고, D씨가 이에 대해 질문한 것에 대해 조씨가 폭력을 행사하여 D씨는 뇌진탕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조씨는 주점 종업원 E씨와 F씨에게도 폭력을 가하였으며, E씨는 팔 부상, F씨는 복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과 조씨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에서 선고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은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조씨는 이와 같은 폭력 사건 이외에도 3차례의 범죄 전력이 확인되었습니다. 추가로 조사된 소년부 수사 경력자료는 14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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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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