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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공부가 잘 된다는 청년의 동네에서 범죄 온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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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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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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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강력 범죄 온상의 대학가? 과거와 현재의 변화

서울 신림동은 예전부터 고시 합격을 위한 공부 잘하는 청년들과 서울대생들로 붐비는 대학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또한 1970~1980년대에는 독재정권에 저항하던 대학생들의 활동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림동은 각종 강력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림동은 서울대와 고시촌으로 유명한 동네였으니, 이런 사건들이 일어났다는 것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그렇다면 신림동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신림동 일대에서 강력 범죄, 살인 예고, 실종 사건 등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에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을 휩쓴 묻지마 칼부림의 시작도 신림동에서 일어났으며, 이어서 지난 17일에는 대낮에 신림동 관악산의 한 등산로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여고생은 신림동 일대에서 실종된지 사흘째로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30대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게다가 가출한 미성년자를 집에 가둬 성을 착취하고 마약을 투약하는 신림팸 일당은 아예 신림동이라는 이름을 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특정 행정 구역에서 이렇게 강력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림동에서 우범 지대가 될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림동은 전월세 중심의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악구의 1인 가구 수는 14만5433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가구들 중 상당수는 관악구 전체 면적의 5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사회적인 관계망이 약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데, 이런 환경에서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 신림동은 대학가로 유명하지만 학생들의 외출이나 밤에 다니는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대부분 학교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가는 패턴이기 때문에 신림동 주변은 밤에 사람이 적고 빈 공간이 많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신림동에서 이렇게 강력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당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전문가들과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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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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