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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서 살인 예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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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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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7-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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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살인 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개된 공간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1일 신림동에서 조선(33)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은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 같은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채 가시기도 전에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인근에서 사람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연달아 게재되었습니다.

20대 A씨는 지난 24일 "수요일에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뒤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A씨는 길이 30㎝에 이르는 흉기를 구매했다는 주문 내역 사진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자 A씨는 자수했지만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외에도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3건 발견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모두 삭제되었지만 작성자들이 장소와 시간 등을 특정해 살인을 예고하면서 신림역 인근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불안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8개월째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29)는 "인터넷에 올라온 살인 예고글을 본 뒤 모르는 사람에게 해를 당할까 봐 신림역을 통과할 때마다 겁이 납니다"며 "묻지마 살인에 대한 걱정은 계속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집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 불안합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신림동 주민인데...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write a Korean article within 1500 characters based on the fol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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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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