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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에서 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필터 및 소재전문기업인 시노펙스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에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의 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대구시, K water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물 관련 국제 행사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1만5000명의 물 관련 전문가, 지자체, 학계, 기업, NGO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노펙스는 재활용 폐수와 해수담수화 분야에 참여하며 자체 브랜드인 G-Brane 필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G-Brane은 시노펙스가 개발한 고강도 PVDF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침지식과 가압식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시노펙스는 MDA(Melt-blown Depth Absolute) MF필터, 팬 MF필터, 나노 중공사막 필터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MF급부터 첨단 나노급까지 다양한 성능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노펙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필터와 특정 기체만을 분리하는 기체 분리막, 수소차 연료전지 스택 모듈에 사용되는 가습막 등 에어 관련 필터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노펙스는 첨단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필터 기술을 가정용 제품에도 적용한 시노텍스 정수필터를 함께 출품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수돗물을 생수 수준의 안전한 물로 변환해주는 신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인간과 자연 사이의 균형을 위한 중요한 자리이며, 시노펙스는 다양한 필터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필터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일 시노펙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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