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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의 소란행위로 열차 운행 장애 300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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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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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0-1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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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의 소란 행위나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 장애가 최근 5년 동안 300건 이상 발생했다고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와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18년부터 이번 상반기까지 승객의 의도적이거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여객열차 장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1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시설물 파손, 승강기 고장 등으로 인한 재물손괴가 2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차 운행 방해는 27건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10대 남성이 승강장에서 운행 중인 전동열차의 운전실에 침입하여 열차가 약 13분동안 지연 운행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작년 2월에는 60대 남성이 승강장에 정차 중인 전동열차 내에서 다른 승객과의 갈등으로 인해 출입문을 닫지 못하게 하여 전동열차 3대가 약 16분간 지연 운행되었습니다.

맹성규 의원은 "운행 중인 열차에서 소란을 일으키거나 의도적으로 운행을 방해하는 것은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라며 "국토부와 코레일, SR은 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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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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