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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아프리카코끼리의 비극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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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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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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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코끼리 표본인 아프리카코끼리가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첫 번째 층에 위치해 있다. 이 코끼리는 어깨높이 4m, 몸길이 10.7m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무대의 중앙에 놓여있다. 그만큼 그 존재감은 주변을 압도하며 눈에 띄는 존재이다. 이 코끼리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코끼리가 놓여진 무대에는 이전에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식생을 재현한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5년에는 사바나를 표현한 분위기를 없애고, 코끼리 한 마리만이 놓여졌다. 이 변화로 인해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졌다. 높이 치켜든 코, 앞으로 쭉 뻗은 상아, 활짝 펼친 귀로 인해 코끼리의 강력한 힘과 긴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그 모습은 세상에 엄중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

무대 아래 패널에는 코끼리 밀렵과 불법거래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다. 그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다. 코끼리는 상아를 찾는 사람들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아프리카코끼리들에게 가장 큰 위협은 바로 밀렵이다. 매 15분마다 한 마리씩 아프리카코끼리들이 밀렵꾼들에게 잡혀 죽고 있는 것이다. 코끼리의 상아는 뾰족한 앞니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집과 마찬가지로 일생 동안 계속 자라난다. 상아는 흙을 파는 도구로도 사용되고, 맹수와의 싸움에서는 공격 무기로 활용된다. 아프리카코끼리는 수컷과 암컷 모두 상아가 길게 자란다. 일반적으로 수컷 상아는 길이가 1.8~2.4m, 무게는 23~45kg 정도이며, 암컷 상아는 무게가 7~9kg 정도이다. 반면 아시아코끼리는 수컷만 상아를 가지고 있고, 암컷은 상아가 없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암컷은 앞니의 성장속도가 너무 느려서 겉으로는 상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코끼리 밀렵과 불법거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 코끼리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들에게 코끼리의 멸종 위기와 그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코끼리 보호를 위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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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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