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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취소, 학부모들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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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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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9-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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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이 취소되면서 학부모들은 불안함을 느끼지만, 이러한 결정은 절망적인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애들이 불쌍한 상황인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년만에 종료되어 누리지 못할 중요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남시에 사는 학부모인 황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수학여행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현장학습 안전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수학여행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이씨 역시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초과밀 학교로 분류되어 운동회나 소풍이 격년으로 열리는데, 올해는 소풍이 취소되어 아이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현장 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노란버스 논란 이후, 교육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전세버스로도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여전히 현장학습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중 2학기 현장학습을 계획한 학교의 81.3%(479곳)가 노란버스 문제로 인해 현장학습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경찰청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이유로 교육부와 전세버스조합연합회 등에게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현장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할 때는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학교들은 노란버스를 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현장학습을 취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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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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