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수십만 명의 마약을 분배한 태국 일당, 강남 클럽에서 무더기로 붙잡히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3-09-01 15:4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강남 클럽에 대량의 마약을 유통한 일당, 수십만 명의 마약이 태국에서 밀반입되고 검거된다.

지난 30일,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25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30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태국을 경유하여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총 43억원 상당의 마약을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밀반입된 마약 중 케타민은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클럽 마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은 약 34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조사 결과, 이 일당은 대다수가 서울의 강남 클럽에서 일하거나 유흥을 즐기며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되었다. 이들은 자금 조달, 모집과 운반 등의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태국 현지 판매상으로부터 케타민 1kg당 약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 가격에 마약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반책으로 알려진 일원들은 마약을 비닐랩으로 포장한 뒤 속옷이나 통바지 등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일당 중 한 남성은 마약 판매상이 텔레그램을 통해 100g당 1백만 원을 주겠다며 운반책 역할을 제안하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자신의 여동생과 여자친구까지 범행에 끌어들였다.

밀반입된 케타민은 클럽 MD 등에게 100g 단위로 판매되었으며, 이들은 이를 소분하여 클럽 손님들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올렸다.

조사 결과, 마약을 밀반입할 때마다 운반책은 700만 원에서 1,000만 원, 모집책은 1,000만 원, 자금책은 1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혀졌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이번 사건을 통해 마약 밀반입과 유통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약속하고 있으며, 이 일당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