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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타이푼(Typhoon)을 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예비단계와 창업 초기 단계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지원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팀은 6개월간 일대일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받게 됩니다.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으로는 비즈니스캔버스, 롸잇, 타이디비, 시소, 특허법인 다해 등이 참여하여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인재 채용과 팀 빌딩, MVP 제작, 브랜딩, 파이낸셜 모델링, 특허 개발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합니다. 또한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컨소시엄 파트너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외부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타이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며, 최소 1억원의 직접 투자도 검토합니다. 또한 내년 5월 예정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타이푼은 예비트랙과 초기트랙으로 구분되는데, 예비트랙은 법인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트랙은 법인 설립일로부터 업력 3년 이내이고 기관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합니다.

소풍벤처스는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통해 창업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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