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을 극복한 청소년, 완치 5년 후에도 신체활동 부족
소아암으로부터 완치된 청소년들이 완치 5년 후에도 신체활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송윤미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소아암으로부터 완치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184명과 대조군 18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소아암 병력을 가진 청소년의 57.5%는 일주일에 한 번도 약간 숨이 차는 운동을 60분 이상 하지 않았으며, 소아암 병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일평균 수면 시간이 대조군보다 길었습니다. 또한, 소아암 병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체격은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왜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소아암 병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비율이 대조군보다 낮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소아암을 극복한 청소년들의 건강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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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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