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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유정 "작품 위해 사이코패스로 살았던 경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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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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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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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유정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작품을 위해 사이코패스로 살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정유정 작가는 누적 판매 부수 200만을 기록한 스릴러 작가로,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작품 7년의 밤과 종의 기원이 실제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임을 밝혔다.

특히 종의 기원은 사이코패스인 박한상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정 작가는 "미국으로 유학 간 박한상이 현지에서 도박을 하다가 아버지의 야단으로 인해 화가 나서 부모를 찔러 죽였다. 정말 말도 안 되는 패륜 행위를 저질렀던 것이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녀는 또한 "저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어떤 사람이면 엄마나 아빠를 죽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작품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정유정 작가는 종의 기원이 사이코패스의 1인칭 시점으로 쓰여진 작품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3년을 썼는데, 그 중 1년은 공부에 투자하고 나머지 2년은 집에서만 박혀 사이코패스로 살았다. 내 남편은 나를 무서워했기 때문에 2년 동안 각방에서 생활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과 조세호 MC는 "정말 무서운 이야기다. 그 정도까지 했었나"라며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정유정 작가는 "맞아요. 사이코패스에서 벗어나기가 정말 어려웠어요"라며 독자들이 자신의 소설을 읽은 후 "작가가 사이코패스 아니야?"라고 의심했던 이야기도 전했다.

정유정 작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그녀의 작품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더욱 높였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의 작품에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부여하는 데에 큰 영감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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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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