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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작: 어린이의 멍때리기 증상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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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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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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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멍때리기 동작, 조기진단이 필요한 소발작]

어린이들은 항상 신나게 놀다가도 가끔은 멍때리기 동작을 취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5~10세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행동하다가 갑자기 10초 이내 짧은 시간 동안 멍하니 바라보거나 입을 오물거리고 침을 흘린다면, 이는 소발작(결신 발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이유 없이 2회 이상 나타난다면 뇌전증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조교운 교수는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멍하다는 증상으로 외래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발작이 생긴 아이는 갑작스럽게 불려도 반응이 없고 멍하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때 고개를 떨어뜨리거나 입을 오물거리고 침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10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나며, 아이들은 자신이 발작했음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발작이 끝나면 아이는 이전에 하던 행동이나 상황을 이어갑니다.

조교운 교수는 "소발작은 주변인들뿐만 아니라 아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납니다"라며 "단순 집중력 저하로 오인될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질 때에야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개 5세에서 10세 사이의 소아기에 나타나는 소발작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예후가 좋습니다.

소발작이라는 용어는 "발작 증상이 작게 일어난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졌지만, 뇌파 이상에 따라 전신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잠깐의 의식 소실도 뇌파 이상으로 인한 뇌의 비정상 기능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자신이 발작했음을 스스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는 이러한 이유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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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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