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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세포치료학회 2023에서 자리한 셀라토즈테라퓨틱스 대표인 임재승 대표가 재생치료 세션의 의장을 맡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재승 대표는 인간 근골격줄기세포(MSSC)와 이를 기반으로 한 골관절염 치료제인 CLZ-1001 개발 현황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인 사와와의 개발 협력 의사 역시 밝혔습니다.

임 대표는 "MSSC는 연골 재생에 있어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MSSC는 만능줄기세포로부터 당사의 기술을 통해 근골격계 모세포로 분화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MSSC는 세포치료제로서는 특허 등록이 드물게 이루어진 희귀한 사례입니다."라며, "전임상에서의 우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SSC는 생체 내에서 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조작하여 뼈, 근육, 연골 등 다양한 형태의 근골격계 세포로 직접 분화되어 실제 재생을 이끌어냅니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이를 퇴행성관절염(OA), 근감소증, 골절 치료 등에 적용하고자 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OA 치료제인 CLZ-1001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OA는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염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40세 이상에 발병률이 22.9%로 추정되며, 4~5명 중 1명은 경증 또는 중증의 고통을 겪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 65억 명에 해당하는 인구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인공관절 시술 등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효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CLZ-1001 개발을 통해 외과적인 시술 대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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