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플러스, 섬유 폐기물 업사이클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섬유 생산 밀집 지역, 도시 속 광산으로 비유될 수 있다
세진플러스 대표 박준영은 지난 6일 서울 상월곡동 사무소에서 폐섬유를 주요 광물이 풍부한 광산에 비유했다.
세진플러스는 폐섬유를 업사이클링하는 기업으로,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폐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업은 봉제 밀집 지역에서 버려지는 헌 옷이나 불법으로 버려지는 옷 등을 수집하여 건축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내장재, 외장재, 단열재, 벽 마감재 등을 생산한다.
인터뷰를 진행한 사무소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스팩 수거함 등 다양한 폐섬유 업사이클링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일 약 1497톤의 섬유 폐기물이 발생한다.
세진플러스의 주요 제품은 업사이클 건축용 친환경 섬유 패널인 플러스넬이다. 폐섬유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 솜뭉치 형태로 모으고, 니들 펀칭 과정을 거쳐 섬유를 단단하게 얽은 뒤 반용융과 압축, 순간냉각을 거쳐 제품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유해한 접착 성분이 없어 친환경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과 기관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세진플러스를 찾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양재동 사옥 전시장의 마감재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플러스넬을 적용하였으며, 의류 전문기업 한섬은 매년 재고 의류로 만든 플러스넬을 여의도 현대백화점 내 의류 매장 피팅룸 마감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청계천에 설치된 계단형 외장 데크와 인천대공원 내 자동차 모형 등도 플러스넬로 만들었다. 세진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NH농협 등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사무소를 준비하고 있다...
세진플러스 대표 박준영은 지난 6일 서울 상월곡동 사무소에서 폐섬유를 주요 광물이 풍부한 광산에 비유했다.
세진플러스는 폐섬유를 업사이클링하는 기업으로,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폐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업은 봉제 밀집 지역에서 버려지는 헌 옷이나 불법으로 버려지는 옷 등을 수집하여 건축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내장재, 외장재, 단열재, 벽 마감재 등을 생산한다.
인터뷰를 진행한 사무소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스팩 수거함 등 다양한 폐섬유 업사이클링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일 약 1497톤의 섬유 폐기물이 발생한다.
세진플러스의 주요 제품은 업사이클 건축용 친환경 섬유 패널인 플러스넬이다. 폐섬유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 솜뭉치 형태로 모으고, 니들 펀칭 과정을 거쳐 섬유를 단단하게 얽은 뒤 반용융과 압축, 순간냉각을 거쳐 제품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유해한 접착 성분이 없어 친환경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과 기관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세진플러스를 찾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양재동 사옥 전시장의 마감재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플러스넬을 적용하였으며, 의류 전문기업 한섬은 매년 재고 의류로 만든 플러스넬을 여의도 현대백화점 내 의류 매장 피팅룸 마감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청계천에 설치된 계단형 외장 데크와 인천대공원 내 자동차 모형 등도 플러스넬로 만들었다. 세진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NH농협 등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사무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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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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