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근절 포스터 논란… 군부대에서 확산된 사진
군부대에서 과거에 내놓은 성폭력 근절 포스터가 온라인상에서 다시 조명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폭력 근절 포스터라는 제목의 글이 퍼져나갔다. 해당 글은 별다른 내용 없이 한 장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이 사진은 군부대에서 공개한 성폭력 근절을 위한 포스터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엇으로 보이십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색종이 한 장이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이 색종이는 끝부분이 반쯤 잘려져 있어 그 부분에서 그림자가 생겨나 마치 사람의 신체 부위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포스터 하단에는 이것은 색종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성폭력의 원인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가해자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성폭력을 근절할 수 있습니다라고 작성되어 있었다.
해당 포스터를 본 인터넷 사용자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고의적으로 사용해 잠재적 범죄자로 만든다며 분노하고 있었다. 이들은 "포스터를 만든 사람도 동일한 사고를 했을 것이다", "이게 가슴으로 보인다고 문제가 되는 것인가? 성폭행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색종이로 보인다면 병원에 가야 할 것 아닌가" 등의 비판을 표명했다.
한 누리꾼은 "색종이 문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오해를 일으킬 만한 이미지를 가져와 놓고, 의도에 맞게 생각하면 범죄자를 만들게 되는 것은 기분 나쁘다"고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해당 포스터는 2021년 공군 군사경찰단에서 개최한 사고예방 창작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폭력 근절 포스터라는 제목의 글이 퍼져나갔다. 해당 글은 별다른 내용 없이 한 장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이 사진은 군부대에서 공개한 성폭력 근절을 위한 포스터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엇으로 보이십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색종이 한 장이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이 색종이는 끝부분이 반쯤 잘려져 있어 그 부분에서 그림자가 생겨나 마치 사람의 신체 부위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포스터 하단에는 이것은 색종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성폭력의 원인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가해자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성폭력을 근절할 수 있습니다라고 작성되어 있었다.
해당 포스터를 본 인터넷 사용자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고의적으로 사용해 잠재적 범죄자로 만든다며 분노하고 있었다. 이들은 "포스터를 만든 사람도 동일한 사고를 했을 것이다", "이게 가슴으로 보인다고 문제가 되는 것인가? 성폭행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색종이로 보인다면 병원에 가야 할 것 아닌가" 등의 비판을 표명했다.
한 누리꾼은 "색종이 문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오해를 일으킬 만한 이미지를 가져와 놓고, 의도에 맞게 생각하면 범죄자를 만들게 되는 것은 기분 나쁘다"고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해당 포스터는 2021년 공군 군사경찰단에서 개최한 사고예방 창작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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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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