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 6300가구 규모 아파트단지로 재탄생
성남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 63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성남 원도심의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이 총 63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등 공공기관의 주도로 추진되는 이 순환정비 재개발 사업은 원주민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2031년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LH는 17일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의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H는 사업지 주변에 보유한 임대주택을 철거시키고, 이를 원주민들에게 순환용 이주단지로 제공하는 순환정비 재개발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지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정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LH는 재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인근 지역의 전세난과 주택 가격 폭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은 성남 원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지난 2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시 소방차의 이동이 어렵고, 주차 문제도 심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신흥3구역은 3418가구, 태평3구역은 28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도시기반시설과 공원시설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LH는 2025년 말에 사업시행인가를 거치고, 2031년에 준공과 입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LH는 이와 함께 상대원3구역의 정비구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약 45만㎡ 면적에 9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세 구역을 모두 재개발하면 약 …
성남 원도심의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이 총 63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등 공공기관의 주도로 추진되는 이 순환정비 재개발 사업은 원주민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2031년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LH는 17일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의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H는 사업지 주변에 보유한 임대주택을 철거시키고, 이를 원주민들에게 순환용 이주단지로 제공하는 순환정비 재개발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지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정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LH는 재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인근 지역의 전세난과 주택 가격 폭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은 성남 원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지난 2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시 소방차의 이동이 어렵고, 주차 문제도 심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신흥3구역은 3418가구, 태평3구역은 28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도시기반시설과 공원시설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LH는 2025년 말에 사업시행인가를 거치고, 2031년에 준공과 입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LH는 이와 함께 상대원3구역의 정비구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약 45만㎡ 면적에 9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세 구역을 모두 재개발하면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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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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