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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용인시 성복역에서 살인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경찰의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1시 8분, 디시인사이드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20시 성복역에서 사람을 죽인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성복역 매장 점장이 직원들을 직접적으로 모욕하고 대우하는 것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누리꾼들의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인터넷 주소(IP) 분석을 통해 글 작성자를 추적하는 수사에 나섰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으며, 글 작성자를 신속히 확인하고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성복역과 인접한 기흥역에는 형사와 기동대 등 경찰 인력을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와 용인시 주민들은 이 사건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경찰과 시민들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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