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지연
성남시의회,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지연되자 불만 표명
경기 성남시는 지난달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1575억원이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일에 열린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의 안건은 처리되었으나, 성남시의 3차 추경안은 처리되지 않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후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전원 불참을 선택하고, 자정을 넘기며 자동 산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 기획 용역 예산인 1억1500만원의 삭감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로 인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시장은 20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해 긴급한 안전 예산과 민생 예산 집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편성된 예산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과 민생 예산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정쟁의 볼모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야 의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20년 이상 노후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비 39억원,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116억원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사업비(치료비, 생계비, 장례비) 등에도 4900만원이 편성되었다. 이 외에도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과 서울...
경기 성남시는 지난달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1575억원이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일에 열린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의 안건은 처리되었으나, 성남시의 3차 추경안은 처리되지 않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후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전원 불참을 선택하고, 자정을 넘기며 자동 산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 기획 용역 예산인 1억1500만원의 삭감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로 인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시장은 20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해 긴급한 안전 예산과 민생 예산 집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편성된 예산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과 민생 예산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정쟁의 볼모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야 의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20년 이상 노후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비 39억원,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116억원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사업비(치료비, 생계비, 장례비) 등에도 4900만원이 편성되었다. 이 외에도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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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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