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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검찰 특수 수사팀 구성 및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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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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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작성일 23-08-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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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검찰 전담 수사팀 구성
경찰의 철저한 조사 결과와 함께 경찰 수사의 전직성을 보장하기 위해 검찰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였다. 수사팀은 팀장을 포함한 5명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만간 있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 강력범죄 전담부인 형사2부 송정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였다. 이 수사팀은 송 부장검사 외에 4명의 검사가 투입되었다. 그야말로 이번 사건은 앞서 서울중앙지검에서 팀장 포함 검사 4명으로 구성된 신림동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보다 규모가 크다.

검찰은 서현역 사건 피의자 최모씨(22)가 구속될 가능성을 예상하고, 송치 후 구속 기간(최장 20일) 동안 진행될 수사에 대비하여 일찍이 전담팀을 구성하였다. 현재 최씨는 체포되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다음날 진행될 예정인 영장실질심사를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필요한 조사를 마친 뒤 이날 늦은 오후에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배달업 종사자인 최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되고 있다. 그는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 백화점 AK플라자 분당에서 오후 5시59분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에는 자신의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피해자 중에는 사망자는 없으나 2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최씨를 체포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자신을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의 일원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더욱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해당 사건의 동기와 배후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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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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