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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 중 1명 사망, 검찰과 경찰은 치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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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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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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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 중 한 명 사망...전국적으로 살인예고 모방범죄 발생
지난 3일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도심에서 발생한 테러 수준의 범죄로 시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살인예고를 포함한 모방범죄가 잇따르면서 검찰과 경찰은 엄정한 대응을 천명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최씨의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60대 여성 A씨가 6일 오전에 숨졌습니다. A씨는 남편과 외식을 위해 집을 나섰는데, 사고 당시에 변사를 당해 순식간에 뇌사상태에 빠져 결국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사건 당시 최씨는 오후 5시 59분쯤 모닝 차량을 타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하여 A씨를 포함한 5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최씨는 차에서 내려 백화점 건물 안으로 들어가 1, 2층에 있던 손님들을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총 14명에 이르며, A씨 외에도 현재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를 지난 5일 구속한 뒤, 7일에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씨의 사망으로 인해 최씨의 혐의는 살인미수에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 질환을 앓은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씨는 2020년에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단받았으며, 검거 직후에는 "나를 살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신질환자 관리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인 김상균 교수는 "정신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범죄로 연결되어선 안된다"며, 사건을 통해 정신질환자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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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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