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범인은 정신병력자
경기도 분당구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최모씨(22세)가 정신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살인 예고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상황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을 시작으로 칼 부림 사건과 흉기 소지자의 체포 등 연쇄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최 씨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2개의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다. 그러나 2020년에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단을 받은 이후 최근 3년간은 정신과 진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정신질환을 앓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않은 채로 자신을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이 있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유로서 서현역에 자신을 스토킹하는 구성원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여 범행 장소로 선정한 것으로 진술했다.
최 씨는 사건 전날 인근 대형마트에서 칼 2개를 구입한 후 이를 들고 서현역에 왔으나 실행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를 압수하여 인터넷 게시글과 검색 이력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2차 조사를 마친 후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으로 다쳐 전날 14명 중 2명이 현재 위급한 상태에 있다.
신림동 사건 이후 살인 예고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분당 사건 이후 급증하고 있다. 강남역, 오리역, 한티역, 논현동, 왕십리역 등 여러 지역에서 살인 예고글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러한 글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 씨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2개의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다. 그러나 2020년에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단을 받은 이후 최근 3년간은 정신과 진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정신질환을 앓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않은 채로 자신을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이 있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유로서 서현역에 자신을 스토킹하는 구성원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여 범행 장소로 선정한 것으로 진술했다.
최 씨는 사건 전날 인근 대형마트에서 칼 2개를 구입한 후 이를 들고 서현역에 왔으나 실행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를 압수하여 인터넷 게시글과 검색 이력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2차 조사를 마친 후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으로 다쳐 전날 14명 중 2명이 현재 위급한 상태에 있다.
신림동 사건 이후 살인 예고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분당 사건 이후 급증하고 있다. 강남역, 오리역, 한티역, 논현동, 왕십리역 등 여러 지역에서 살인 예고글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러한 글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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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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