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차량 돌진 및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반성문, 피해자 유족 직접 나서 심정 밝혀
서현역 차량 돌진 및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구치소에서 반성문을 쓰겠다고 밝힌 가운데, 피해자 유족이 직접 나서 심정을 밝혔다.
최원종이 운전 중이던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60대 여성의 유족은 고인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주목해달라고 호소했다.
12일 KBS 보도에 따르면 고(故) 이희남 씨의 남편은 "제 아내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걸 보고 완전히 미쳐버렸다"며 "(아내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제 첫사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사고 당일 남편과 손을 잡고 외식하러 가던 중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씨는 인도 안쪽에서, 남편은 차도와 가까운 바깥쪽에서 걸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최원종이 탑승한 차량이 갑자기 뒤편에서 빠른 속도로 다가와 인도를 넘어서며 이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씨는 이번 사건의 최초 피해자였습니다. 사고 이후 이 씨는 뇌사 상태에 빠지고, 나흘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6일 오전 2시께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씨의 사위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주목받는 현실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는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로 인해 피해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족은 최원종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20대 여성은 현재 연명치료 중인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의 6일간 병원비만 13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
최원종이 운전 중이던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60대 여성의 유족은 고인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주목해달라고 호소했다.
12일 KBS 보도에 따르면 고(故) 이희남 씨의 남편은 "제 아내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걸 보고 완전히 미쳐버렸다"며 "(아내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제 첫사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사고 당일 남편과 손을 잡고 외식하러 가던 중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씨는 인도 안쪽에서, 남편은 차도와 가까운 바깥쪽에서 걸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최원종이 탑승한 차량이 갑자기 뒤편에서 빠른 속도로 다가와 인도를 넘어서며 이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씨는 이번 사건의 최초 피해자였습니다. 사고 이후 이 씨는 뇌사 상태에 빠지고, 나흘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6일 오전 2시께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씨의 사위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주목받는 현실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는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로 인해 피해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족은 최원종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20대 여성은 현재 연명치료 중인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의 6일간 병원비만 13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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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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