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관련된 추가 제보가 나왔습니다. 해당 교사는 교실이 어둡다는 문제로 시설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교실이 너무 어둡고 무섭다며 교실 시설 개선 혹은 교실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해당 교실은 2022학년도에도 교직원들이 조도와 환기 등의 문제로 개선을 건의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실은 오른쪽에는 창문이 없고 왼쪽 복도 방향에만 창문이 있어 매우 어둡다는 제보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이에 서울교사노조는 서울시교육청에 서이초 교실 전반에 대한 교육 시설 관련 점검을 요청하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초등교사 사망 사건 관련하여 교육부와 합동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수사가 필요한 경우 경찰에 의뢰하거나 학부모 갑질 의혹에 대해 교육감 고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학교의 안전과 교육 시설 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