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추모 문화제 열린다.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에 의해 개최됩니다. 이 교사는 학부모 갑질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TV조선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근무한 초등학교에 국화꽃과 촛불을 들고 모여 추모 문화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사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동료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해당 초등학교 정문 앞에 붙일 계획입니다. 해당 초등학교 정문 앞에 교사를 추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학교 정문 곳곳에 추모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또한, 지난 밤 사이에는 추모 화환들이 등장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동료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보내온 화환들로 해당 초등학교 정문을 따라 화환이 세워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8일 오전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이 학교가 첫 부임지인 새내기 교사로, 올해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동료 교사에 따르면 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학생 A가 뒤에 앉아 있던 학생 B의 이마를 연필로 긁어 학생 B의 학부모가 교무실에 찾아왔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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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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