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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4주 연속 하락, 2차 조정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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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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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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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집값이 4주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하락세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2차 조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전주 대비해서는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이로써 지난달 5월 셋째 주 이후로 집값이 처음으로 하락한 이후로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인 집값 하락세는 가격 고점을 인식하고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부담과 겹쳐져 매매심리가 급속도록 위축되었다고 설명된다. 이에 더해 주택시장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시공사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등 주요 건설사들의 부도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매매심리는 연초 수준으로 얼어붙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년에 이어 2차 조정이 시작되는 국면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원은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전월 대비 0.08% 하락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실거래가지수는 호가가 아닌 실제 거래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차이를 수치화한 것으로, 부동산 시장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하고 관망세가 길어지며 거래가 한산한 분위기"라며 "지역 및 단지별로 폭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매물가격이 하락 조정되고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권은 서초와 강남 등 "강남 3구" 지역에서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잠실엘스의 "국민평형" 아파트도 전년 최고가 대비로 1억 원 가량 빠져 22억 7500만 원에 매매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음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매매를 관망하고 있으며 매물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시장은 더욱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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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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