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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명소에 국가상징공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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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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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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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요 명소인 청와대와 서울역에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연말까지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내년 초에는 국민들에게 국가상징공간 조성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등 3개 기관이 11일에 국가상징공간 조성 관련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국가상징공간은 서울에 위치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하여 국가적인 정체성을 표출하고 새로운 시대가치를 담아내는 장소로 정의된다. 청와대와 같이 기존에 폐쇄된 공간을 개방하여 소통, 생태, 인간중심 등의 테마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용산 대통령실 일대를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처럼 변모시키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인 권영걸은 "서울의 변화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실이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중심권역을 형성하게 된 것"이라며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국가상징공간을 새롭게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서울의 공간조직을 체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상징공간은 시민들에게 열린 개방적인 공간이며, 국격을 담아내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와대와 서울역을 중심으로 독립문, 현충원, 태릉·강릉, 올림픽공원, 김포공항, 낙성대, 용산공원, 한양도성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인 오세훈은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통해 광화문 광장 등 서울의 중심권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2009년 처음 조성된 광화문 광장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국가상징공간 조성 추진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가치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하려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계획이 상세히 발표되면서 국민들은 서울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비전에 큰 기대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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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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