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모텔 업주, 80대 건물주 살해 혐의로 구속
서울 영등포구 80대 건물주 살해 사건, 40대 모텔 업주 구속
서울 영등포구에서 80대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모텔 업주가 구속됐다.
13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0대 조씨에 대해 살인 교사 및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이루어진 결정이다.
지난달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주차관리인인 30대 남성 김씨가 80대 건물주인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씨는 A씨 건물 옆에 위치한 모텔 업주로, A씨에게 주차장 부지를 보증금 1000만원과 월 120만원에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조씨는 김씨를 2020년 4월부터 모텔 관리 및 주차관리원으로 고용했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김씨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김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당시 법원은 조씨에 대해 "살인교사 범행 관련 공범 진술이 주된 증거자료인데, 해당 진술이 일관되지 않으며 특히 그 진술에 의한 살인 교사 동기도 납득하기 어려워 공범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80대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모텔 업주가 구속됐다.
13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0대 조씨에 대해 살인 교사 및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이루어진 결정이다.
지난달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주차관리인인 30대 남성 김씨가 80대 건물주인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씨는 A씨 건물 옆에 위치한 모텔 업주로, A씨에게 주차장 부지를 보증금 1000만원과 월 120만원에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조씨는 김씨를 2020년 4월부터 모텔 관리 및 주차관리원으로 고용했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김씨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김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당시 법원은 조씨에 대해 "살인교사 범행 관련 공범 진술이 주된 증거자료인데, 해당 진술이 일관되지 않으며 특히 그 진술에 의한 살인 교사 동기도 납득하기 어려워 공범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원룸텔 벽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사건, 형량이 더 늘어난다 23.12.14
- 다음글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3.12.14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