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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3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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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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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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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세권의 녹번역 인근과 사가정역, 용마터널 일대 3곳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1600호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서울시 내 역세권,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 등 일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밀개발해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3곳은 녹번역과 사가정역, 용마터널 일대입니다.

녹번역 지구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1-4번지 인근으로, 주거상업고밀지구 유형입니다. 면적은 5581㎡이며, 총 172호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사가정역 인근도 녹번역과 같은 유형으로,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524-1번지 일원이 선택되었습니다. 면적은 2만8139㎡이며, 942호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용마터널은 저층 주택공급활성화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면적은 1만8904㎡이고 486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들 지구는 8월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에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되고, 2027년에 착공되며, 2030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에는 현재 총 13곳에 1만8400호의 복합지구가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6곳에는 11만7000호의 예정지구가 지정되었으며, 복합지구 중 4곳에는 3000호 규모의 복합사업계획이 통합심의를 완료하고 있어 사업이 진행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부는 참여 의향률이 낮은 구리수택 후보지의 사업추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주민 의향률이 50% 미만으로 파악되어 다른 후보지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정된 지역은 지방정부와 함께 협력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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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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